속보
VIP
통합검색

국회, '주7일 52시간 근로제' 결론 못내려…"추가 논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국회, '주7일 52시간 근로제' 결론 못내려…"추가 논의"

머니투데이
  • 정영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3.23 15:36
  • 글자크기조절

[the300]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소위원회에서 하태경(가운데)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7.03.20/사진=뉴시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범안소위원회는 23일 주7일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합의 처리 여부도 결정한지 못한 채 추가 논의하자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소위 위원장인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시간이 부족해 내일 아침 간사회의에서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노위 관계자는 "오전 논의에서 합의가 안 됐다"며 "정부와 자유한국당측은 유예기간을 늘리고 기준을 더 세분화하자는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300인 이하 사업장에 특별연장근로(8시간) 4년간 허용 △휴일근로 할증률(50% 또는 100%) △탄력근로제 확대 등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세부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소위는 지난 20일 ‘1주’의 개념을 주말을 포함한 '7일' 개념으로 명확히 하고 주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정하자는 데 공감대를 이룬 바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최고금리 인하 '역풍'…"불법 사금융 이자부담 24.4조"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과소·과대 학교 딜레마 (上) '1.2만 세대' 대단지에 학교 못 짓는다?…저출생이 부른 양극화

이슈패키지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