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강제추행' 혐의 동국대교수에 징역형 구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강제추행' 혐의 동국대교수에 징역형 구형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7.05.26 11:55
  • 글자크기조절

여자졸업생에게 강제로 입 맞추려 시도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최동현 기자 =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여자졸업생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하는 등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국대 교수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남현 판사 심리로 2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 교수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신상공개 고지 명령 역시 요청했다.


검찰 측은 "비록 피고인이 피해자의 몸을 잡고 입을 맞췄는지는 경찰조사에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피고인이 피해자의 입을 맞춘 것은 맞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김 교수는 "(재판을 받는) 지난 1년 5개월 동안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았다. 억울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5년 11월 서울 마포구의 한 술집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여자졸업생 A씨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학교 측은 이에 지난해 말 김 교수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김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7월14일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헉!" 믿었던 대장주도 뚝…'줍줍' 전 살펴봐야 할 것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전세대란, 현실화하나(上) "매물이 없어요"…'11평' 원룸 전셋값 '7억' 찍었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