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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파퀴아오, 무명 복서 혼에 충격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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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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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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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왼쪽)와 혼 /AFPBBNews=뉴스1
파퀴아오(왼쪽)와 혼 /AFPBBNews=뉴스1
'전설의 복서' 파퀴아오(39)가 제프 혼(29)과 접전 끝에 충격패 당했다.

2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파퀴아오의 WBO 웰터큽 타이틀 방어전이 열렸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해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파퀴아오는 지난해 4월 은퇴를 선언한 뒤 곧바로 이를 번복하고 같은 해 11월 복귀전에서 바르가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파퀴아오의 복귀 이후 첫 방어전 상대로 무명 신예 복서인 호주 출신 제프 혼이 지명됐고, 많은 이들이 파퀴아오의 무난한 승리를 점쳤다.

예상과 달리 경기는 접전이었다. 파퀴아오보다 10살이나 어린 혼이 파퀴아오를 압박하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혼의 쉴새없는 공격에 파퀴아오는 6라운드부터 머리에서 피가 나는 등 악전고투했다. 9라운드에서는 파퀴아오가 혼의 안면에 펀치를 잇달아 적중시켰다.

두 선수는 총 12라운드 경기가 끝날 때까지 혈전을 벌였고 판정을 기다리게 됐다. 심판들이 경기 초중반을 리드했던 혼의 손을 들어줬다. 무명 복서는 전설 복서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빼앗아 왔다.

이날 승리로 혼은 18전 17승1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챔피언에 올랐고, 파퀴아오는 1패가 추가돼 통산 7패째(59승2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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