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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5개 광역단체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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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5개 광역단체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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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9.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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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산·경기·충남·제주와 공동포럼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원전줄이기 매뉴얼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있다. 2017.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5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원전하나줄이기 5주년 기념 시민토크콘서트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원전줄이기 매뉴얼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있다. 2017.6.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시와 부산시, 경기도, 충청남도, 제주도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전환 시대, 에너지 분권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제안'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포럼에서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에너지비전 2030', 충청남도는 '지역에너지 종합계획', 제주도는 '탄소없는 섬 2030 비전', 부산시는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설명한다.


지정토론에서는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의 김오천 안신시 녹색에너지과장이 기초지자체가 본 에너지분권을 이야기한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홍식 대전시 에너지산업과장도 토론에 나선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 분권 확대를 위해 각 지역에 국한된 에너지 거버넌스를 넘어 중앙정부와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에너지 분권을 위한 좋은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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