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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어지던 '포항 지진' 여진, 10시간 동안 '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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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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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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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6시40분 여진을 마지막으로 다시 잠잠…이재민 총 1318명으로 집계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기쁨의 교회 3층에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사용할 대피소와 함께 개인용 텐트가 설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기쁨의 교회 3층에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사용할 대피소와 함께 개인용 텐트가 설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파로 이어지던 여진이 다시 잠잠해졌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6시40분 이후 약 10시간 동안 여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시18분부터 6시40분까지 규모 2.0대의 여진이 4차례 몰아친 뒤다.

포항 지진 이후 여진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56차례 나타났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2.0~3.0 미만 52회 △3.0~4.0 미만 3회 △4.0~5.0 미만 1회 등이다.

포항 지진은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로 발생했다. 여진은 지진 발생 직후인 오후 2시32분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날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인 2.0~3.0 여진이 8차례 이어지다 오후 4시49분에는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규모 2.0대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은 본진 규모가 5.8로 기상청 관측(1978년) 이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당시 경주 지진에 따른 여진은 올해까지도 이어져 모두 600차례 넘게 관측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이재민은 총 131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포항·흥해 실내체육관을 떠나 기쁨의 교회(150명), 학교(1034명), 복지시설(35명), 마을회관·경로당(39명), 기타(60명) 등 총 13개 장소로 분산해 거처를 옮겼다.

중대본은 이재민들의 대피소 생활에 따른 불편을 덜기 위해 사생활 보호용 칸막이 400개를 확보하고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응급복구는 지진 피해 시설 3389개소 중 2956개소를 완료해 87.2%의 복구율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교량 5개소와 상하수도 관로 누수 45개소, 국방시설 82개소는 응급복구를 완료해 정상 운영 중이다.

정부는 이날 지진 피해자들에게 임시거처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60가구를 6개월간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임대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는 50% 수준으로 제공된다. 나머지 임대료 50%는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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