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조인,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및 노하우로 호텔예약 서비스 시장공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주)굿메이트 황은호 대표 인터뷰

“호텔조인은 고객과의 발빠르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이용 호텔에 대한 피드백을 호텔 측에 전달하고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고객과 호텔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굿메이트 호텔조인 황은호 대표의 말이다.

사진제공=호텔조인

호텔예약 전문 사이트 호텔조인은 2003년 설립 이후 국내호텔 및 리조트, 콘도, 펜션과 해외호텔 등 온라인 숙박관련 산업이 국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 및 가격을 발빠르게 제공하고 일반 소비자 및 기업들에게 저렴한 비용과 안정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황은호 대표는 “호텔조인은 설립 당시 업계의 선발주자로서 서버 안정성 확보, 회원관리 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으며 선도적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며 “14년이 지난 지금은 풍부한 데이터와 호텔과의 네트워크,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객들의 피드백으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해외 OTA(Online Travel Agency)들이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내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호텔조인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자동화해서 고객에게 보다 정밀하게 매칭시키는 업무에 초점을 두고 다방면의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원하는 호텔을 꼭 필요한 날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황 대표는 밝혔다. 또한 호텔조인은 다양한 국내외 기획전과 ‘조인찬스’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의 호텔 체험을 권장하고 있다.

황 대표는 “한 발 앞선 창의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호텔예약 시스템 개발과 고객중심의 상품개발에 전사적 역량과 지속적인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로써 호텔예약서비스에서 혁신적인 시장공략과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호텔예약 서비스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