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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씨. © News1 권현진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2월9일 오전 11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인기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씨를 초청해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의 가치’ 강의를 연다.
이번 강연은 '강북구 인문학 강의' 중 하나로 음악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찾고 인간의 아날로그적 감성을 깨우는 방법을 들려준다.
김태훈씨는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 중이며 ‘공존의 공화국을 위하여’, ‘편견' 등 저술작업도 활발하다.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워킹맘, 학생 등을 고려해 토요일에 개최한다. 문의는 강북구청 교육지원과 (02)901-6304.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인문학 강의는 인간의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달아 삶을 윤택하게 꾸려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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