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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국세수입, 전년보다 21.2조 더 걷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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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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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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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월간 재정동향 12월호'…3분기 소비 증가로 10월 부가세 전년비 2.5조↑

기획재정부 세종청사/사진=뉴스1
기획재정부 세종청사/사진=뉴스1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세수입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1조2000억원 더 걷혔다. 3분기 소비 증가로 10월 부가가치세는 전년 대비 2조5000억원 늘었다.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7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9조원 가까이 적자 폭이 축소됐다.

기획재정부가 12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2월호'에 따르면 1~10월 누적 국세수입은 236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조2000억원 늘었다. 정부가 전망한 올해 목표 대비 실적을 뜻하는 세수진도율은 94.4%로 전년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법인실적 개선으로 법인세 성적이 가장 좋은 가운데 부가세, 소득세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1~10월 법인세는 전년보다 7조1000억원 증가한 5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도율은 전년 대비 2.5%포인트 앞선 99.0%다. 10월만 떼어보면 중간예납 분납(9~10월)으로 1000억원 늘었다. 법인은 법인세를 1년에 두 번 나눠 낼 수 있는데 지난해 실적 개선으로 중간예납 분납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1~10월 부가세는 65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6000억원 증가했다. 10월 부가세는 2조5000억원 늘었다. 3분기 소비 증가가 부가세 실적을 끌어올렸다. 1~10월 소득세는 60조4000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조원 늘었다. 10월 소득세는 추석명절 상여금 지급 등으로 전년 대비 5000억원 증가했다.

국세수입과 세외수입, 기금수입을 모두 더한 1~10월 총수입은 24조3000억원 증가한 372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진도율은 88.0%로 전년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1~10월 총지출은 전년 대비 14조3000억원 증가한 345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1~10월 통합재정수지는 27조2000억원 흑자다.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7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수준은 전년보다 8조8000억원 개선됐다. 10월말 기준 국가채무는 629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조4000억원 늘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수출 증가에 따른 경기 회복과 함께 세수 호조로 재정수지도 개선되고 있다"며 "경기 회복세가 일자리 창출, 민생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지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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