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방해' 이제영 검사 보석 청구

머니투데이
  • 김종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8.02.18 18:5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theL] '실무TF' 팀장 맡아 수사방해 적극 개입한 혐의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사진=뉴스1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사진=뉴스1
지난 2013년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의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측이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이 검사 측은 지난 14일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에 보석을 청구했다. 심문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검사는 2013년 4월 김진홍 전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장 등과 짜고 댓글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국정원은 수사 대응방안을 논의할 목적으로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가짜 사무실을 차려 압수수색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안 TF는 '심리전단의 사이버활동은 정당한 대북심리전이고 직원들이 작성한 글은 국정원 차원의 조직적 활동이 아닌 개인적 일탈행위에 불과하다'는 기조를 세우고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 증거인멸·위증을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TF는 나중에 '실무TF'로 확대되는데, 검찰은 이 검사가 실무TF 팀장을 지내면서 수사방해에 적극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의 핵심 증인이었던 심리전단 직원 박모씨가 출장 명목으로 출국하도록 일을 꾸민 인물이 이 검사라는 게 검찰 판단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삼성의 초격차에 삼성이 당하다"…'美日 밀월' TSMC의 역습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