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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야근 후 택시타고 가"…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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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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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2.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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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기업용 '카카오T for Business' 출시…임직원·관리자 비용정산 등 불편해소

"김과장, 야근 후 택시타고 가"…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 개시
카카오 (83,000원 ▲2,600 +3.23%)의 교통부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B2B(사업자간거래) 사업을 시작, 수익내기에 본격 돌입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7일 기업 회원 전용 서비스 '카카오 T for Business(카카오 티 포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사업 모델은 '업무 택시'로 향후 고급 택시, 대리운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업무 택시를 이용할 때는 임직원들이 개별적으로 택시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기업에 제출하고 기업에서 내역을 확인해 비용을 정산한다. 영수증을 발급, 제출, 확인, 보관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때문에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 번거로움이 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업무 택시 전용 시스템을 기업 회원에게 제공한다. 기업 임직원은 한층 편리하게 업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 관리자는 전용 시스템으로 간편하고 투명하게 비용 정산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다.

별도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필요 없이 카카오 T에서 기업 회원 인증을 받으면 '업무' 프로필이 나타난다. 이를 선택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각 기업에서 사전 등록해둔 공용 법인 카드로 자동결제된다.

택시 기사의 95% 이상이 카카오 T에 가입해 있는 만큼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 메시지 등 카카오 T의 편리한 기능들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및 이동 내역은 각 기업의 전용 관리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된다. 관리자는 시스템을 통해 업무 택시 이용 시간, 출도착지, 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하고 정산할 수 있다. 업무 목적에 따라 중형 모범 대형 등 다양한 종류의 택시를 선택할 수 있다. 투명한 관리를 위해 교통비 지원 정책에 맞는 호출 가능 시간과 장소, 지역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롯데백화점, 하나금융투자, BC카드 등 약 400여개의 기업이 카카오 T for business에 가입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카카오 T 블랙/드라이버를 활용해 고급 택시와 대리운전 영역에서도 기업 회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 T for business 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 T의 지속적인 진화와 확장을 보여주는 사례" 라며 "이용자에게는 새로운 이동의 경험을, 종사자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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