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女벤져스] “지트리비앤티 바닥권 다지기 중… 뚝심있게 보유”

정이슬 머니투데이방송 PD

"오직 종목 수익률로만 승부한다"

종목 분석은 기본, 여자만의 '센스'까지 더해지면 수익률 UP!

10주간 펼쳐지는 여자 전문가들의 치열한 포트폴리오 대결!

쎈 언니들의 종목 배틀 '女벤져스'

(진행) 박민영 앵커

(전화연결)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

코스닥 시장이 ‘롤러코스터’를 연출했다. 어제에 이어 하락을 면치 못하던 코스닥 시장이 오후 1시 넘어 셀트리온의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셀트리온 3인방을 앞세워 급상승 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반영하지 못한 오후 1시 기준 여벤져스 수익률도 전일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1위의 주인공은 여전히 감은숙 탑TV 전문가였다. 에스와이패널이 하락장에서 포트 내 종목 중 유일하게 빨간불을 켜며 포트폴리오 수익을 이끌었다. 감은숙 전문가는 신규 종목도 제시했다. 메디프론에 대해 알츠하이머 유전자 조기 진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가 추진하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방송 당시 현재가에 매수해 목표가 7,100원, 손절가 5,500원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정희진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FA팀장은 보유 중인 지트리비앤티가 반등하긴 했지만 손실을 크게 만회하진 못하며 여전히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어제 신규로 편입한 LG생활건강이 2%대 가까운 수익을 안겼다.

정희진 FA팀장은 지트리비앤티에 대해 단기 급등 후 바닥 다지기 중이고 방송 당시 4% 대의 상승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가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고조되며 화장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면세점 판매 등 안정적 판매 모멘템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정희 메리츠종금증권 영업부 과장과 이은희 유안타증권 역삼지점 FA팀장은 포트폴리오 약 손실로 2, 3위를 기록했다.

※ 생방송 <탐나는 주식 2PM>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며 머니투데이방송 홈페이지(//mtn.co.kr)와 케이블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종료 후에는 인터넷 다시보기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