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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니 인터뷰] "동료들한테 미안" PK 파울' 김민우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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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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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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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좌) 태클 순간 /사진=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이기범 기자
김민우(좌) 태클 순간 /사진=니즈니노브고로드(러시아)=이기범 기자
통한의 페널티킥 파울을 허용한 김민우(28·상주상무)가 동료들한테 미안함을 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57위)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 축구 대표팀(FIFA 랭킹 24위)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스웨덴은 앞서 17일 독일을 1-0으로 격파한 멕시코와 함께 1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 공동 1위에 올랐다. 반면 한국은 독일과 나란히 1패를 당하며 공동 3위에 랭크, 다음 멕시코전을 기약했다. 멕시코전은 오는 24일 0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경기 후 김민우는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뭐라 말하기 힘든데…. 일단 동료들한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기성용과 손흥민이 경기 후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넸는가'라는 물음에 "고개 숙이지 말고 다음 경기 더 잘 준비하자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박주호의 부상 이후 교체로 들어가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다. 오늘 판단 미스로 안 좋은 결과를 냈던 게 지금으로서는 힘든 것 같다"고 말을 이어나갔다.

'투입 순간'에 대해 "(박)주호 형이 예측하지 못하게 다쳤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았다. 언제든 준비가 돼 있었다. 저 또한 언제 들어가든 좋은 경기를 할 거라 생각했지만, 후반 판단 미스로 안 좋은 결과가 있었고, 팀원들에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고개 숙였다.

'PK 파울 순간'에 대해서는 "빨리 슈팅 못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제 안에서 최대한 막으려고 노력했는데, 지금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다.

'월드컵 데뷔'에 대해 "긴장보다는 집중하려고 되게 노력했다"고 짧게 답했다.

수비 조직력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 전까지 굉장히 많은 준비를 했다. 선수들끼리 미팅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하프 타임 때 신태용 감독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질문에 "상대 파워 플레이에 대비해 다시 한 번 더 정리를 해주셨다. 세트 피스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주셨다. 공격에 나가는데 있어 과감하게 저희 플레이를 하라고 주문하셨다"고 말했다.

멕시코전에 대해 "최대한 좋은 생각을 많이 하려고 한다. 대화를 많이 하려는 것 같다"면서 "굉장히 기술적으로 좋고 빠르다. 거기에 대해 오늘 경기보다 더 집중력이 필요한 것 같다. 더욱 더 조직력이 필요한 것 같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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