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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플래닛, "O2O 딜리버리 서비스로 글로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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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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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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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옥 모아플래닛 대표/사진제공=모아플래닛
"O2O(온·오프라인 연계) 딜리버리 비즈니스로 태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주문·결제·배송 등의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이죠. 베트남 일본 중국 인도 등의 9개국 진출도 준비 중입니다."

임승옥 모아플래닛 대표는 "국내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면서 "동남아 중국 등 근거리 오토바이 배송 서비스가 활성화된 국가들을 최우선 타깃 시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모아플래닛은 최근 태국 진출을 위해 태국 최대 기업인 씨피그룹 산하 씨티페이와 함께 현지법인 씨티모아를 설립했다. 씨티모아의 모아플래닛 지분은 49%다.

모아플래닛은 국내에서 배달 대행 브랜드 '달리고'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전국 300개 지사와 1만3000명의 배송 기사를 뒀다. 3만5000개 가맹점에서 일어나는 월 평균 배송 건수는 230만건에 달한다.

임 대표는 "오프라인 딜리버리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테면 여름에는 배송 기사가 많지만 오더는 적고, 겨울엔 오더가 많지만 기사를 구하는 게 쉽지 않다는 얘기다. 배달 대행 서비스의 60~70%를 이루는 음식점 또한 마찬가지다. 식사 시간에만 오더가 몰려 배송 기사가 충분치 못한 지역에서는 평균 배송 시간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모아플래닛은 음식 배달 위주가 아닌 지역 기반의 퀵, 소화물 배송, 심부름 등 낮 시간에 가능한 오더를 끊임없이 발생시키고 있다"면서 "배송 기사의 소득 안정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모아페이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맹점 결제 수수료도 대폭 낮출 전망이다. 가맹점은 기존 POS 단말기 대신 모바일 포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배달 기사들도 카드 리더기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서다.

임 대표는 "이처럼 이미 국내에서 검증된 모델로 태국 시장을 공략한다"며 "태국 소비자들은 현지 화폐 '바트'와 '모아코인'(MOA COIN)으로 결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아코인은 오는 7월 중 중국 내 거래소에서 상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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