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중인 바디프랜드의 상승세 지속

26일 코스피시장(2289.06pt)은 미국과 유럽연합이 관세인하에 합의하며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있으나 개인은 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765.15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하며 지수는 2.17%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 시장의 반등에도 신규주들이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며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8월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8월9~10일 일반공모를 진행하는 바이오솔루션은 1.27% 내린 3만9000원의 호가로 8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나 심사청구한 현대오일뱅크(5만3750원,+0.47%)는 소폭 상승하였다.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심사청구한 노바렉스는 1.03% 오른 2만45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기술성평가로 심사청구한 전진바이오팜은 4.00% 하락한 1만2000원의 호가로 5거래일 연속 내리며 조정을 이어갔다.

오늘 청약을 마감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휴네시온은 827.74대1을 기록하였고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인 디아이티의 청약경쟁률은 11.10대1 을 기록하며 수요예측경쟁률의 결과에 따라 일반이 청약종목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한국유니온제약은 공모가 1만8000원 대비 27.78% 높은 2만30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2만5800원을 고점으로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였고 1만9350원을 저점으로 1만95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였고 1000대1 넘는 청약경쟁률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장외주요종목은 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일부 종목의 상승과 일부 대기업계열주들이 반등했을뿐 조정을 보였고 바이오종목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바디프랜드는 1.63% 오른 12만4500원의 호가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현대삼호중공업은 2.50% 내린 3만9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67% 내린 1만4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고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1.04% 내린 47만5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라오스댐 사고여파로 어제 급락했던 SK건설은 11.35% 상승한 2만7950원의 호가로 반등했으며 포스코건설도 1.61% 오른 2만84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하며 반등했다.

제약업체인 한국코러스는 1.81% 내린 81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이스타항공도 1.23% 내린 2만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파멥신(5만2500원,-0.94%)은 사흘 연속 소폭 하락했으나 기술성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은 1.71% 오른 595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소폭 상승했다.

신테카바이오는 1.25% 내린 1만97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하며 4개월여만에 2만원대를 하회했고 바이오제멕스(9600원,-0.52%)도 소폭 하락하며 5주연속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에이피티씨(1만2000원), 엘지씨엔에스(2만9500원), 현대엔지니어링(76만5000원), 현대엠엔소프트(3만9750원), 제너럴바이오(3만500원), 라파스(8500원), 에이프로젠(2만250원), 폴루스(9200원), 올리패스(4만4500원), 덴티스(1만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