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러시아서 토종차 '라다 베스타', 현지 1위 '기아 리오' 맹추격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7,719
  • 2018.08.13 17:44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현대·기아차 7월 판매 두자릿수 증가 이어가...기아차 "러시아서 올해 역대 최다판매할 듯"

기아차 리오 러시아/사진제공=기아차
기아차 리오 러시아/사진제공=기아차
현대·기아차 (45,000원 상승1700 -3.6%)가 올 하반기 들어서도 러시아 시장에서 쾌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러시아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다만 현지 토종차 브랜드 라다(Lada)의 베스타가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리오를 맹추격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13일 유럽기업인협회(AEB)에 따르면 기아차와 현대차 (161,000원 상승7000 -4.2%)는 지난달 각각 1만8508대, 1만4364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20% 증가했다.

현지 1위 토종 브랜드인 라다(2만9389대)에 이은 2~3위로, 두 브랜드를 합산하면 라다의 기록을 넘어선다. 기아차와 현대차의 점유율은 각각 12.9%, 10.1%다 .

러시아 시장의 지난달 자동차 산업수요는 14만345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하며 호조세를 보였는데, 현대·기아차의 상승률은 이를 훌쩍 웃돌았다.

다만 지난달 모델별 실적을 보면 라다 베스타(Vesta)가 8991대 팔리며, 상반기 베스트셀링 1위 모델 기아차 리오(7801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 7월까지 모델별 누적실적 1위는 리오(5만9359대)이지만, 2위 베스타(5만8626대)와의 격차가 불과 733대에 불과해 자존심을 건 접전이 예상된다.

누적 순위 3~5위는 라다 그란타(5만3271대), 현대차 쏠라리스(3만9208대), 현대차 크레타(3만8533대)로 견고하게 유지됐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7일 상반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 시장에서 올해 연초 사업계획인 18만대 판매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역대 최다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루블화 약세로 인한 수익성 훼손 우려는 이미 현지의 지속적 판매가격 인상으로 흡수하고 있다"고 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