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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태풍 솔릭' 대비…선박 피항·야외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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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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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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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사 안전 조치 실시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솔릭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제주도에 영향을 주며 에너지 일부를 소실했지만 다시 따뜻한 해수의 영향을 받아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7시에 화천을 지나 북한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사진제공=뉴스1
2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에서 예보관들이 태풍 솔릭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솔릭이 제주도에 영향을 주며 에너지 일부를 소실했지만 다시 따뜻한 해수의 영향을 받아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으며 내일 오전 7시에 화천을 지나 북한 쪽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보했다./사진제공=뉴스1
태풍 '솔릭(SOULIK)'이 북상함에 따라 조선 업계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85,400원 상승600 -0.7%), 대우조선해양 (24,050원 상승350 -1.4%), 삼성중공업 (5,440원 상승20 0.4%) 등 조선사들은 태풍 솔릭에 대비해 선박 피항, 외부 작업 중단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낮 12시 기준 서귀포 서쪽 약 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로 북진하고 있다. 강한 중형급 태풍인 솔릭의 최대풍속은 시속 126㎞(초속 35m) 수준이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솔릭은 이날 오후 6시 목도 서남서쪽 약 80㎞ 지점으로 접근할 전망이다. 오는 24일 오전 6시에는 군산 북동쪽 약 60㎞ 육상을 지나고 24일 오후 강릉 북동쪽 해상을 통해 한반도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선사들은 움직일 수 있는 선박들은 태풍 영향권 밖으로 피항시켰다. 동력이 없는 선박은 단단히 결박시켜 선박 파손에 대비하고 있다.

또 침수 및 누전 발생 가능성이 큰 작업 영역을 대상으로 미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야외에서 실시하는 고소(高所) 작업은 중단된다.

조선사들은 태풍 강도에 따라 작업 중단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 야외 작업을 전면 중단하거나, 전체 작업 중단에 들어가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 방재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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