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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유, 커스터마이징 가능 '프리미엄 키오스크' 출시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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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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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키오스크/사진제공=아임유
아임유(대표 최재섭)가 국내외 보급형 키오스크의 론칭에 이어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키오스크'(P2C KIOSK)는 21.5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다. 시스템 방열 프레임을 적용해 발열을 낮췄다. 아임유에 따르면 이를 통해 제품을 24시간 사용해도 안정적으로 구동하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듀얼 파워 △듀얼 디스크 △듀얼 네트워크, 3종의 이중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갑자기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도 데이터를 보호하며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업체에 따르면 '프리미엄 키오스크'는 알루미늄 외형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또한 손상되기 쉬운 외관을 보호해 제품의 수명 연장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벽걸이형, 탁상형, 스탠드형으로 나와 매장 연출에 따라 다양하게 설치할 수 있다.

최재섭 아임유 대표는 "'프리미엄 키오스크'는 디자인뿐 아니라 편의성과 기능성 면에서도 차별화한 제품"이라며 "매장 콘셉트에 맞는 컬러로 커스터마징 디자인이 가능해 대형 프랜차이즈의 상담 요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키오스크와 POS(판매시점관리) 제조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유는 소형 사이즈 키오스크와 현금 전용 키오스크를 2018년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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