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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위디스크·파일노리 연간 벌어들인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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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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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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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인터넷서비스, 선한아이디 영업이익 151억원...배당금만 1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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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타파 유튜브 영상 캡처
회사를 그만둔 직원을 불러 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양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국내 웹하드업계 1,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높은 영업이익이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인터넷기술원은 이지원인터넷서비스와 선한아이디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지원인터넷서비스는 위디스크를, 선한아이디는 파일노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원인터넷서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선한아이디는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98억원을 올렸다. 선한아이디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이유는 직원수가 이지원인터넷서비스의 3분의 1 수준인 14명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두 회사가 벌어들인 금액은 배당을 통해 모두 한국인터넷기술원으로 들어갔다. 지난해 이지원인터넷서비스는 60억원을, 선한아이디는 90억원을 현금 배당했다. 덕분에 한국인터넷기술원은 지난해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386억원에 달한다.

일각에서 두 회사가 불법 음란물이 유통되는 것을 방치해 막대한 이익을 올렸다고 지적한다. 경찰은 지난 9월 영상물 유통 플랫폼인 웹하드 사업체들의 음란물 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위디스크 사무실과 양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2015년 4월 경기도 성남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양 회장이 전직 개발자 A씨를 폭행한 영상이 30일 뉴스타파 보도로 공개됐다.

양 회장은 위디스크를 운영하는 이지원인터넷서비스 대표를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미래기술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미래기술은 직립보행 로봇 '메소드-2'를 만든 업체다. 양 회장의 폭행 사건이 불거진 뒤 한국미래기술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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