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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에이스' 세일 2019년 옵션 채택... 연봉 1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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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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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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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 /AFPBBNews=뉴스1
보스턴 레드삭스의 에이스 크리스 세일. /AFPBBNews=뉴스1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를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크리스 세일(29)이 다음 시즌에도 보스턴 유니폼을 입는다. 보스턴이 2019년 옵션을 실행했다. 보스턴은 상대적으로 낮은 몸값으로 세일을 한 시즌 더 보유할 수 있게 됐다.

MLB.com은 "보스턴이 크리스 세일의 2019년 옵션을 실행했다. 세일은 2019년 연봉 1500만 달러를 받는다. 계약 내용에 따라 세일이 2018년 사이영상을 수상하면, 연봉은 1600만 달러로 올라간다"라고 전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지명된 세일은 2010년 곧바로 빅 리그에 데뷔했고, 2011년까지는 불펜으로만 뛰었다(2010년 21경기-2011년 58경기).

2012년 시즌 선발로 뛰며 펄펄 날았다. 30경기(29선발) 192이닝, 17승 8패 192탈삼진, 평균자책점 3.05를 찍었다. 2013년 시즌을 앞두고 화이트삭스와 세일은 5년 3250만 달러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과 2019년에 각각 옵션이 붙어 있었다.

화이트삭스로서는 '신의 한 수'가 됐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세일은 화이트삭스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연평균 13승을 올렸고, 세 번이나 200이닝을 돌파했다. 4년 연속 200탈삼진도 만들어냈다. 매년 사이영상 투표도 5위 이내에 들었다.

그 사이 연봉은 2013년 85만 달러, 2014년 350만 달러, 2015년 600만 달러, 2016년 915만 달러에 불과했다. 리그 최정상급 좌완 에이스를 비교적 싸게 활용한 셈이다.

세일은 2016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보스턴으로 이적했고, 기존 계약도 그대로 따라왔다. 세일의 2017년 연봉은 1200만 달러였고, 세일은 2017년 32경기 214⅓이닝, 17승 8패 308탈삼진, 평균자책점 2.90의 특급 성적을 냈다.

당연히 보스턴은 2018년 옵션을 실행했다. 이에 세일의 연봉은 1250만 달러가 됐다. 3000만 달러짜리 특급 투수가 수두룩한 상황. 보스턴은 이들의 절반도 못 미치는 금액으로 세일을 활용했다.

세일은 2018년 시즌 27경기 158이닝, 12승 4패 237탈삼진,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시간도 있었지만, 여전히 강력함을 뽐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그렇게 2018년 시즌이 끝났고, 보스턴은 2019년 옵션도 실행했다. 2019년 옵션은 1500만 달러다. 다음 시즌 데이빗 프라이스(3100만 달러) 연봉의 절반이다.

그나마도 오른 금액이다. 원래 2019년 기본 옵션 금액은 1350만 달러였다. 사이영상 투표 결과에 따라 금액이 오르는 조항이 있었고, 2017년 세일이 사이영상 2위에 오르면서 금액이 1500만 달러로 인상됐다. 만약 세일이 올해 사이영상을 받으면 100만 달러가 다시 올라 1600만 달러로 2019년 연봉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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