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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美 중간선거 앞두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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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美 중간선거 앞두고 소폭 하락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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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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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미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달러약세에도 하락세를 보였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달러(0.1% 이하) 하락한 1232.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약세에도 금값도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이날 0.3%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달러로 거래되는 금값은 달러와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자들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주 상승에 따른 일부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하락한 14.647달러로,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1.8% 하락한 2.758달러로 장을 끝냈다.


1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0.7% 떨어진 869.40달러로,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6% 상승한 1121.6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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