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행사 참가

국내 1세대 대표 분식 프랜차이즈 아딸(대표 이현경)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에서 주최한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행사에 참가했다.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아딸 이현경 대표(아래 오른쪽에서 다섯번째)/사진제공=아딸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매출 규모 100조원 시대에 접어들었으나 그동안 급격한 성장 속도 탓에 타 산업과 달리 별도의 기념일이 없었다.

이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을 제정하고 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순기능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급변하는 창업시장 속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150여 명의 협회 회원사 CEO 및 임직원, 정부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학계·법조계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아딸은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각 프랜차이즈 대표 CEO들과 함께 급변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의 발전방향과 앞으로의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상승, 배달 앱 비용 증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 많은 업체가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아딸은 떡볶이 소스 표준화를 통해 국내 최초 분식 프랜차이즈화에 성공, 떡볶이와 분식 시장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 브랜드다. 46년 전통의 한국 분식 먹거리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허브 튀김과 탕수육을 개발했으며, 떡볶이 소스 표준화를 통해 조리의 간편화와 맛의 일원화를 실현했다.

아딸은 표준화된 소스를 기반으로 언제 어느 가맹점에서나 공통된 맛을 쉽게 구현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도 성공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아딸 토마토 고추장 떡볶이는 이현경 떡볶이연구소와 순창군, 발효 미생물진흥원과 손잡고 개발한 완성도 높은 가정 간편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아딸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프랜차이즈 산업인의 날에 참가하여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딸은 최저임금 상승과 시장 변화에 따른 가맹점 매출 상승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제시해 예비 창업주들과 상생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