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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선거]'최초'부터 '유명인 가족'까지…눈에 띄는 당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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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나 기자
  • 강기준 기자
  • 김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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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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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이민자·성소수자 등 사회적약자 대거 등장…공화당 펜스 부통령 형 당선

6일(현지시간)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뉴욕 주 하원의원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 후 지지자들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6일(현지시간)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 뉴욕 주 하원의원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 후 지지자들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2018 미국 중간선거에서 역사상 가장 다양한 인종, 성별 등의 배경을 가진 당선자들이 탄생했다. 특히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은 당선자들이 대거 등장해 양원에 다양성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성·이민자·원주민·성소수자…'비주류'의 반란

이번 선거에서는 여풍(女風)이 거셌다. 20대 여성이자 라틴계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29·민주)는 뉴욕 주에서 '경선 돌풍'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다. 코르테즈 후보는 민주당 예비선거 때부터 민주당 서열 4위이자 10선을 한 조 크롤리 의원을 꺾으며 당내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코르테즈 후보가 당선되면서 30세에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앨리스 스테파닉의 기록을 경신했다.

무슬림 여성도 처음으로 하원에 입성했다. 미시간 주에 출마한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라시다 틀레입(42·민주)과 미네소타 주에 출마한 소말리아계 미국인 일한 오마르(37·민주)가 그 주인공이다.

원주민 출신 여성 후보인 캔자스 주의 샤리스 데이비스(38·민주)와 뉴멕시코 주의 데브라 할란드(58·민주)도 하원 의원 당선이 유력하다.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자레드 폴리스(43·민주) 후보는 선거 전 자신이 게이(남성 동성애자)임을 밝힌 최초의 주지사가 됐다. 그는 2009년 처음 하원으로 입후보 할 때부터 자신의 성적 지향을 숨기지 않았다.

그레그 펜스 인디애나 주 하원의원 후보. /사진=그레그 펜스 선거운동본부
그레그 펜스 인디애나 주 하원의원 후보. /사진=그레그 펜스 선거운동본부
◇익숙한 그 이름…'펜스'와 '프리츠커'

유력 정치인의 가족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의 형인 그레그 펜스(61·공화)는 인디애나 주 하원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18년 전 인디애나 주 하원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 동생과는 달리 이번이 첫 출마인 늦깎이 후보다. 미 해병대에서 복무하고 은퇴한 뒤 골동품 판매점을 운영해왔다.

일리노이주 주지사로 당선된 J.B. 프리츠커(53·민주)는 하얏트 호텔그룹의 후계자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으로도 잘 알려진 이름이다. 그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상무부 장관을 지낸 페니 프리츠커의 뒤를 이어 민주당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전망이다. 프리츠커는 이번 선거에 개인 돈 1억6500만달러(약 1854억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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