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온라인게임주 블루홀과 삼성계열주 시큐아이의 상승

10일 코스피시장(2053.79pt)은 외국인은 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지수는 1.06%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70.39pt)은 개인은 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2.18%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과 신규주의 약세에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14일 상장예정인 전진바이오팜은 4.55% 하락한 1만5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고 1만3000~1만7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여 확정 공모가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에이비엘바이오도 2.27% 내린 2만150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는 1.01% 오른 5만원의 호가로 5거래일만에 반등했으나 청구종목인 셀리드(3만1500원,-0.79%)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금주에는 에이비엘바이오, 위지윅스튜디오, 디케이티, 유틸렉스 등 4개 종목이 청약을 진행 할 예정으로 확정 공모가와 수요예측경쟁률 등에 따른 청약전략에 따라 연말 수익율이 갈릴 것으로 추정된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상승한 종목이 더 많았으며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등락이 엇갈렸고 바이오관련주는 조정을 이어갔고 남북경협주도 조정을 보였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4.55% 상승한 1만1500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으나 기업공개(IPO)를 진행 할 예정인 티맥스소프트는 2.22% 내린 4만4000원의 호가로 지난주 말미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며 재차 하락했다.

현대엔지니어링(68만5000원,+0.74%)은 이틀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남북경협주인 현대아산은 3.76% 하락한 4만1000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1.61% 오른 3만1650원의 호가로 4거래일만에 반등했으며 SK건설은 1.40% 오른 2만89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블루홀은 5.26% 상승한 30만원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으나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올리패스는 2.94% 내린 3만3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카카오게임즈는 2.17% 내린 2만2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도 1.89% 내린 1만4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이스타항공은 1.96% 내린 1만2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나 필러업체인 아크로스(6만9000원,+0.73%)는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바디프랜드(2만500원), 엘지씨엔에스(4만원), 현대삼호중공업(4만3000원),메드팩토(5만500원), 제너럴바이오(2만9250원), 한국코러스(7500원), 에스아이플렉스(6500원), 메가젠임플란트(1만7150원), 노바셀테크놀로지(5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