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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기사 "카풀 반대, 모든 수단 동원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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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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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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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서 결의대회…정부와 국회 향해 비판 목소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카풀 규탄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최동수 기자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카풀 규탄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최동수 기자
서울 개인택시 기사들이 "카카오 카풀(Car pool)서비스를 당장 폐기하라"며 강력 반발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카풀 규탄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민주당 전원 사퇴하라', '문재인 정부는 즉각 사죄하라', '카카오에 끌려 다니는 정부와 국회는 각성하라', '카풀행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강우풍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강북지부장은 "정부와 국회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사이 택시기사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고 이에 버티지 못한 소중한 동료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운명을 달리했다"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 지부장은 "현행 법질서를 부정하는 카카오와 타다 등 알선 업체들의 자가용 불법유상행위가 확대되지 않도록 정부에서 강력히 단속해야 한다"며 "국회를 상대로 현행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택시업계의 반발은 이달 10일 카풀 서비스 시행에 반대하던 법인택시 기사 최우기씨(53)가 국회 앞에서 분신 사망하면서 거세졌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 이달 12일 오전11시30분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앞에서 천막농성에 들어갔다. 오는 20일에는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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