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코스닥시장과 공모가의 약세로 기업공개(IPO)관련주의 조정 지속

17일 코스피시장(2071.09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61.90pt)은 외국인은 매수했으나 기관의 매도로 지수는 소폭 내리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이 지속되고 공모예정주의 공모가가 약세를 보이며 조정이 이어졌다.

19일 상장예정인 에이비엘바이오는 8.33% 하락한 1만6500원의 호가로 6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내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는 비피도는 공모가가 1만8000원으로 확정된 영향으로 31.03% 급락한 3만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는 4.12% 하락한 4만6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노랑풍선(2만5750원,-0.96%)도 조정을 이어갔다.

청구종목인 바디프랜드는 3.68% 하락한 1만9650원의 호가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셀리드는 1.59% 내린 3만100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다.

공모희망가 3600~4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던 에어부산은 36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으며 18~19일 청약을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할 예정으로 수요예측경쟁률은 23.89대1 을 기록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상승보다 하락한 종목이 많았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도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조정을 이어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45% 오른 70만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이스타항공은 4.17% 하락한 1만15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다.

20년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예정인 포스코건설은 1.11% 내린 3만11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며 SK건설(2만8050원,-0.36%)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연성회로기판 업체인 에스아이플렉스는 3.79% 하락한 6350원의 호가로 약세를 보였고 메가젠임플란트도 1.46% 내린 1만6900원의 호가로 최저가를 경신하였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52% 내린 1만62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제너럴바이오도 1.75% 내린 2만80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보였다.

기술성평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올리패스는 1.59% 내린 3만1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하임바이오도 1.38% 내린 7150원의 호가로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압타바이오(2만2000원), 엘지씨엔에스(3만9000원), 현대삼호중공업(4만3000원), 현대엠엔소프트(4만3000원), 엔쓰리엔(1만원), 폴루스(6300원), 제테마(6만4500원), 지스마트(1만3500원), 메드팩토(5만1000원), 노바셀테크놀로지(54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