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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한파에 한강 첫 결빙…평년보다 13일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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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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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3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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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올 겨울 첫 한강 결빙…2000년대 들어 두 번째 12월 첫 결빙

31일 오전 7시쯤 한강 결빙 관측 모습/사진제공=기상청
31일 오전 7시쯤 한강 결빙 관측 모습/사진제공=기상청
연일 이어진 한파로 31일 오전 한강에 올겨울 첫 결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달 27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물면서 이날 오전 한강에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결빙은 얼음으로 수면이 완전히 덮여서 수면을 볼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한강 결빙은 지난해(12월15일)보다 16일 늦고 평년(1월13일)보다 13일 이르게 나타났다.

2000년대 들어 12월에 한강 결빙이 발견된 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 12월15일 관측된 첫 결빙은 1946년 12월12일 이후 71년 만에 첫 사례였다.

우리나라는 구한 말이던 1906년부터 지정된 관측 지점에서 한강의 결빙 상태를 관측해왔다.

한강 결빙 관측지점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 100m 부근의 남북 간 띠 모양의 범위다. 1906년 노량진이 한강 주요 나루 중에 접근성이 쉬웠기 때문에 관측 기준점으로 지정됐다.

한강 결빙은 1906년 관측 이래 1934년 12월4일이 가장 빨랐고 1964년 2월13일이 가장 늦었다. 관측되지 않은 해는 7차례(1960·1971·1972·1978·1988·1991·2006)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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