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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29일 당사서 전당대회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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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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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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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전 국무총리, 출마자격 논란엔…"모두가 참여해 발전적 방향 이뤄지길 기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9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사에서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황 전 총리 측은 2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29일 오전 10시 당사에서 출마선언을 한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지난 15일 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입당 당시 "대한민국 사회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힘들고 어렵다는 고통의 목소리를 더이상 외면하기 어려웠다"며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할 수 있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다고 생각해 입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당 당헌·당규에 의한 전당대회 출마 자격이 변수다. 한국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한국당 전당대회 피선거권은 책임당원에게만 부여되고, 책임당원이 되기 위해선 1년 중 3개월 이상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지난 15일 입당한 황 전 총리는 책임당원 자격을 얻을 수 없다.

한국당 전국위원회 의장 겸 2·27전당대회 의장인 한선교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황 전 국무총리의 피선거권 논란에 대해 "전당대회를 원활히 진행해야 하는 전대 의장으로서, 당헌·당규에 입각해 후보자격에 대한 유권해석을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 측은 이와 관련해 "모두가 참여하면서 당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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