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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끊임없는 스타벅스 전 회장의 대선 출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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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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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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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슐츠 전 스타벅스 회장, 27일 CBS 인터뷰 통해 대선출마 의사 밝힐 것"…슐츠 측, 확인답변 '거부'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전 회장/사진=AFPBBNews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전 회장/사진=AFPBBNews
스타벅스 제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회장의 대선 출마설이 하루가 멀다하고 흘러 나오고 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디애틀란틱'은 슐츠 전 회장이 27일 오후 7시에 방영될 시사저널 프로그램 '60분(60Minute)'의 사전녹화 인터뷰에서 2020년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임을 시사할 것이라 보도했다.

디애틀란틱에 따르면 슐츠 전 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하지 않았으나 출마 가능성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만일 나선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가 맞다면 슐츠 전 회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으로 직접 '출마'를 언급하게 되는 셈이다. 슐츠 측은 이에 대한 확인 답변을 거부했다.

이날 인터뷰는 당초 이번 주 발간 예정인 슐츠 전 회장의 새 책 '바닥부터 끝까지(From the Ground Up)'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슐츠 전 회장은 1982년, 당시 미국 시애틀의 조그만 커피 전문점이었던 스타벅스에 합류한 이래 이 회사를 전세계 70여개국, 3만개 지점을 낼 정도로 성장시킨 커피 업계의 전설로 통한다.

슐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스스로 스타벅스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그가 가진 영향력을 고려해 그가 대권 잠룡이 될 것이란 관측들이 끊임없이 대두됐다.

슐츠 전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 적임자가 아니다"라고 지적해 왔으며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었다.

슐츠 전 회장은 지난해 6월, 뉴욕타임즈와 인터뷰 당시 대선출마 가능성을 부인하면서 "지금은 국내 분열, 세계에서의 미국의 위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내가 사회에 돌려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정도로 언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슐츠 전 회장이 존 매케인 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PR(Public Relations)팀에서 일했던 전문가를 고용했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대선 출마설이 한 번 더 힘을 얻었다.

지난 18일에도 워싱턴포스트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이용해 슐츠 전 회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을 보도했다.

다만 이같은 관측에 대해 민주당 측은 난감한 속내를 드러냈다. 반(反) 트럼프 표가 분열돼 결과적으로 또다시 공화당에 유리하게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에서였다. 미국 워싱턴주 민주당 의장인 티나 포들로도프스키는 지난 18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 "그냥 하지 말길(Just don't)"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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