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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정상회담 오찬 취소 가능성…남북경협株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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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북미정상회담 오찬 취소 가능성…남북경협株 급락

머니투데이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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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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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오찬 없이 종료됐을 가능성에 남북경협주가 급락하고 있다. 서명식 진행 여부도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8일 오후 3시8분 현대엘리베이 (43,000원 ▼1,250 -2.82%)터는 전일대비 1만2000원(10.26%) 떨어진 10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로템 (40,100원 ▼700 -1.72%)은 9%대, 현대건설 (33,200원 ▲1,150 +3.59%)은 5%대 하락세고 일신석재 (1,203원 ▲200 +19.94%)와 대아티아이 (3,075원 ▲80 +2.67%)도 13~14%대 급락하고 있다.

개성공단주로 꼽히는 좋은사람들 (1,055원 ▼10 -0.9%)과 제이에스티나 (1,928원 ▲3 +0.16%), 인디에프 (548원 ▲4 +0.74%), 신원 (1,320원 ▲17 +1.30%)도 11~16%대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제2차 정상회담 이틀째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오찬 취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출입기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시간은 당초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로 예정됐던 것에서 오후 2시로 앞당겨졌다.

당초 오후 2시 예정된 합의문 서명식 개최 일정이 취소됐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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