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현대모비스, '필(必)환경' 시대 리딩 기업으로 도약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9.05.23 18: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기업스토리]전동화(친환경차) 사업 분야 고속 성장, 올 1분기 관련 매출 전년比 89% ‘껑충’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수소비상발전시스템/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수소비상발전시스템/사진제공=현대모비스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회사인 현대모비스 전동화(친환경차) 분야 사업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올 1분기 전동화 사업 분야 매출은 5746억 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036억 원)보다 89%나 급증했다. 연간으로 보더라도 지난해 전동화 사업 매출은 1조8047억원으로 전년보다 54%나 뛰었다.

현대모비스 전동화 사업은 아직까지 전체 핵심 부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다. 주목할 부분은 가파른 성장세다. 2017년 현대모비스 핵심 부품 제조 분야 매출(7조8682억원)에서 전동화 분야 매출(1조1734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였다. 그러다 지난해 이 비중은 19%까지 올라갔다.

분기 단위로 살펴보면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2017년 1분기 전동화 매출은 2121억원으로 핵심 부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 수준이었다. 이 비중은 지난해 1분기(전동화 3036억원) 16.5%, 올해 1분기(전동화 5746억원)에는 23.3%까지 가파르게 올라간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라인업에 들어가는 주요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구동모터와 배터리시스템(BSA) 등 친환경차 공용 부품은 물론 현재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독자 공급하고 있다. 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전기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것으로 연료전지스택, 수소공급장치, 전력변환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친환경차 모델을 현재 15종에서 44종으로 늘리고 판매량도 167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전동화사업부를 신설했다. 각 본부 단위로 흩어져 있던 전동화 사업 관련 부서들을 일원화해 조직 역량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전동화 사업부는 조직 개편 첫해 연구개발 인원을 20% 늘렸고 현재 270명 수준인 인원을 올해 말까지 340명 규모로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