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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6.1도'…7월초 폭염 중 80년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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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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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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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최고 더위…내일은 폭염 기세 꺾이지만 여전히 더워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시민과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사진=뉴시스
서울의 낮 기온이 36.1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7월 상순 기온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의 온도는 36.1도로 전날(5일)에 이어 하루 만에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7월 상순 기온 기록으로는 1939년(36.8도) 이후 80년 만에 가장 높았다.

그 밖에도 전국에서 많은 지역이 7월 상순 일최고기온을 경신했다. △동두천 35.8도 △서산 34.8도△강화 34.4도 △양평 35.2도 △수원 34.9도 등이었다. 남부지방에서는 △영광군 34.5도 △보령 33.9도 △군산 34.0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로 열기가 축적된 데다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건조해지는 '푄 현상'이 겹쳐 중서부 지방의 기온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이 예보한 7일 날씨/사진=기상청
기상청이 예보한 7일 날씨/사진=기상청

내일(7일)은 폭염의 기세가 누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기와 강원영서, 충청도의 폭염경보는 폭염주의보로 변경됐고 강원영서북부와 일부 충청도, 전라도의 폭염특보는 해제됐다.

다만 폭염 기세가 꺾여도 평년보다는 여전히 더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은 낮 기온은 22~33도로 예상돼 평년(25~29도)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9일까지, 충청도는 내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며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촌 곳곳에서도 기록적 고온이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 유럽에서는 40도가 넘는 고온현상이 나타났고 인도는 최고기온이 50도로 치솟아 100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사망하기도 했다. 북미대륙 최북단의 미국 알래스카주에서도 낮 기온이 32.2도까지 치솟아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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