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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쌀 5만톤' 지원 절차 막바지… "답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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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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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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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추가 식량지원 가능성에는 “北 식량 사정 계속 봐야할 것”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국내산 쌀 대북지원 추진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6.19.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국내산 쌀 대북지원 추진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6.19. scchoo@newsis.com
통일부는 9일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국내산 쌀 5만t과 관련, 세계식량계획(WFP)과의 실무협의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용적 측면이 아니라 실무적인 측면에서 사인하기 전 단계로 (절차가) 지연된 것은 아니다”며 “WFP로부터 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경 WFP와 사업내용 및 예산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행에 구체적으로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WFP 내부 절차 등의 이유로 계획이 다소 늦어졌다.

북한까지의 수송 및 배분은 WFP가 주관한다. 정부와 WFP는 북한에 쌀을 실어 나를 선박과 수송경로를 협의하면서 대북제재 면제 관련 논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실무적인 절차가 끝나면 국내산 쌀 5만톤은 도정·포장 작업을 거친 뒤 '대한민국'이라고 쓰인 포대에 실려 북한에 전달된다. 40㎏짜리 포대 총 125만개가 수송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부의 추가 대북 식량지원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히 말씀드릴 것은 없다”며 “북한의 식량 사정을 계속 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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