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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K-POP배우기, 레크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동보육과 학생들은 지난 한 한기 동안 배운 '에듀케어 코딩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교육했다.
삼육보건대 아동보육과는 코딩교육콘덴츠 전문기업인 ㈜코딩앤플레이와 협약을 맺고, 영유아보육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정규교과과정에 영유아코딩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
이에 매년 단기교육현장체험 2회,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4회(10회기) 등 이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문동규 교수(아동보육과 학과장)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에듀케어 코딩프로그램을 직접 가르치며 스스로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터득한 뜻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문태수 학생(아동보육과 1학년)은 "다문화 영유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교육현장에 직접 접목해 유익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는 이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 2008년 사단법인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로 인가 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한 고려어학원과 행복나눔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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