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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 "첨단온실 시장 성장 확실…해외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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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 2019.07.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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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온실 기업으로 첫 코스닥 상장 추진…"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 시장 성장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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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그린플러스 대표. /사진제공=그린플러스
그린플러스가 첨단온실 기업으로 처음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에 따라 첨단온실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1위 기업으로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영환 그린플러스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첨단온실 산업 글로벌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농업 자동화, 생산성 향상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첨단온실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그린플러스는 국내 1위 첨단온실 전문기업으로 성장 전망이 매우 밝다"고 말했다.

첨단온실은 빛, 온도, 습도 등 환경 조건을 제어해 연중 내내 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온실을 말한다. 그린플러스는 20년간 국내 첨단온실 시장을 주도했다. 국내 온실 시공 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 대표는 "국내 첨단온실 시장은 이제 막 개화기에 접어들었다"며 "특히 정부 주도로 2022년까지 스마트팜 인프라를 조성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이 추진되는 등 첨단온실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린플러스에 따르면, 국내와 재배 면적이 비슷한 일본의 첨단온실 재배 비중은 4.5%인 반면 우리나라는 0.8% 수준이다. 첨단온실 시장 성장 여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박 대표는 "그린플러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첨단온실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글로벌 주요 온실 전문기업과 협업 관계, 어업 및 농업 자회사 보유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린플러스는 일본 다이센과 협업을 통해 현지에서 60만평 이상의 첨단온실 건설에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3위 온실 기업인 네덜란드 밴드후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플러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규사업 진출, 생산능력 확대, R&D(연구개발) 강화, 해외 진출 등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 대표는 "상장 이후 어업 자회사인 그린피시팜의 갑각류 양식장 설비 투자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글로벌 첨단온실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플러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464억원,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 55%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

그린플러스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오는 25~26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7일이다. 공모주식수는 70만주다. 희망공모가밴드는 8500~1만원이다. 밴드 기준 공모 규모는 59억~70억원, 상장 뒤 예상 시가총액은 334억~392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박 대표는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환경 및 생육 정보 등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첨단온실은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필연적으로 성장하게 될 시장"이라며 "IPO를 통해 사업다각화, 해외 진출 등에 주력해 글로벌 최고 첨단온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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