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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14억원 사적으로 유용한 카드사 직원 구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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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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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기소의견 검찰 송치

2014.4.11/뉴스1
2014.4.11/뉴스1
(서울=뉴스1) 이철 기자,양새롬 기자 = 14억원대 회삿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 신한카드 직원이 구속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신한카드 신용관리본부 소속 대리급 직원 A씨를 배임 혐의로 구속하고 지난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회사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하는 법인카드를 이용해 약 14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회사 측은 내부감사를 통해 A씨의 배임 사실을 적발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개인 돈으로 이를 변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관련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에 직접적으로 피해가 간 것은 전혀 없다"며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신한카드 측의 내부 관리 소홀에 대해서도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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