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 에스원과 상호협력 업무제휴 체결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아파트너(대표 권해석)는 에스원(대표 육현표)과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아파트너

이번 조인식은 권해석 아파트너 대표, 임정묵 에스원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스원과의 업무 제휴로 아파트너는 아파트 앱 최초로 아파트 전용 스마트 주차특화서비스를 아파트너 앱을 사용하는 전국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파트너는 이번 에스원과의 협력으로 아파트 커뮤니티 시장 점유율 상승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에스원 또한 아파트 통합경비 서비스 시장에서 차별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아파트너는 아파트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파트 커뮤니티 어플 스타트업 회사다. 앱 출시 2년이 안 된 7월 현재, 서비스 제공 단지 수가 600개가 넘는 등 아파트 커뮤니티 시장 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관리비조회, 주차관리, 시설예약, 전자주민투표 등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소규모부터 대규모 아파트 단지까지 다양한 단지 타입을 분석하고 컨설팅해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현재 국내 다양한 업계 파트너들과의 적극적 제휴 및 기술협력을 통해 진정한 주거생활 통합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다양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최근 서울 헬리오시티, 반포자이 디에이치아너힐스와 함께 킨텍스원시티, 부산의 해운대 제니스, 롯데캐슬카이저 등 프리미엄 신축단지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권해석 아파트너 대표는 “국내 대표 보안업체 에스원과의 제휴를 계기로 아파트너 앱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