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DJ·盧 추모' 유시민 "대통령 안해봤지만 굉장한 감정노동"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 2019.08.16 10:56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the300]"일개 부처의 장관만 하더라도 무거운 감정노동…대통령 훨씬 더할 것"

image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홍봉진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회상하며 "제가 대통령을 안 해봐서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대통령 자리는 굉장한 감정노동이 수반되는 책임이 큰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10주기 추모사진전' 개막식에서 "일개 부처의 장관만 하더라도 일상적으로 아주 무거운 감정노동을 감당해야 하는데 대통령 자리는 훨씬 더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이사장은 "두 분 모두 대통령 재직 기간은 5년이지만 그보다 몇 배 더 긴 시간을 정치인으로 보냈다"며 "김 전 대통령은 거의 반세기 정치하신 분이다. 정치도 굉장한 감정노동을 수반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두 분께서는 대통령직 수행에 따른 혹은 정치 전반에 따른 극심한 감정의 기복, 부정적인 감정, 좌절감, 실망감, 이를 어떻게 이겨내셨고 어떤 감정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관심 있게 보려고 (추모사진전에)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두 분의 과거 사진을 보며 우리 삶에 수반되고 필연적으로 따를 수밖에 없는 부정적 감정을 잘 이겨내고 더 훌륭한 감정으로 자기 삶을 채워나간 그런 흔적을 많이 발견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메디슈머 배너_비만당뇨클리닉 (5/10~)
남기자의체헐리즘 (1/15~)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