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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감소…르노삼성, 7년 만의 구조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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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 2019.08.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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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장 시간당 생산량 하향 조정 검토-생산량 감소에 희망·순환휴직 시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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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신호공단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외부 모습. /사진=머니투데이DB
르노삼성자동차가 7년 만에 인력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르노삼성 노동조합 관계자는 25일 "사측이 최근 열린 노동조합 간부 대상 설명회에서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량(UPH)을 줄이는 방안(60UPH→45UPH)을 통보했다"며 "생산량 감소에 따른 희망퇴직 및 순환휴직 시행을 언급했다"고 말했다.

사측의 계획대로 인력 구조조정이 이뤄지면 지난 2012년 대규모 희망퇴직에 이어 7년 만이다. 이에 노조는 지난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회사의 인력 구조조정에 반대한다는 뜻을 내놨다. 노조 관계자는 "9월 시작될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앞두고 사측의 '기싸움'으로 이해된다"며 "인력 구조조정은 받아들일 수 없고 노조와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올 1~7월 9만8800대의 자동차를 생산했다. 작년 같은 기간(13만9310대)과 비교해 29.1% 줄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부산 공장의 운영 하향 조정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조정이 이뤄질 경우 일부 인력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인원 규모 및 방법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노조와 향후 생산인력 운영방안에 대해 시기와 방안 등을 협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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