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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교수는 김해 지역 주민과 학생의 문화 체험공간인 김해서부문화센터 내 '스페이스 가율'에서 첨단 미디어 전시, 360 VR카드보드 체험, VR아트 시범 등 학생이 직접 체험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 지역 청소년에게 21세기 첨단 미디어 융합콘텐츠 체험을 통해 4차 산업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첨단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페이스 가율 박은주 대리는 "김해 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학부모가 새로운 미디어 예술장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최근 VR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시 기획을 알아보던 중 임 교수를 알게 돼 특별히 초청했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와이즈유 가상현실콘텐츠학과 3학생 재학생과 함께 김해 서부지역 학생의 VR체험 교육을 진행하면서 청소년이 새로운 콘텐츠를 빨리 습득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VR콘텐츠는 기술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예술의 영역에서도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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