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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앞줄 왼쪽 3번째)이 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현대상선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유니버설 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 참석해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앞줄 왼쪽 4번째),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앞줄 왼쪽 6번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 |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번 명명 취항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니버셜 빅터호는 지난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마지막으로 인도된 VLCC다. 앞으로 5년간 GS칼텍스의 원유를 운송할 예정이다.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은 "5척의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 확보로 사업 다각화의 초석을 놓는 등 한국 해운 재도약의 기반을 착실히 쌓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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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제훈 현대상선 사장/사진제공=현대상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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