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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증거반출 직접 해명…"수업자료 정리"(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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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증거반출 직접 해명…"수업자료 정리"(전문)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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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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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반출 의혹' 조선일보 기사 공유하며 "수사중인 사안과 전혀 관련 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열린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문을 제출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을 향한 의혹을 직접 해명했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강준비를 하면서 지난 학기 수업자료를 정리하려다 학생개인정보가 있음을 발견하고 다시 연구실에 갖다 놓았다"며 "이 문서는 현재 수사중인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조선일보가 이날 보도한 'PC 빼간 그날 아침.. 정경심, 사무실서 서류뭉치 가득 안고 나왔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하나씩 해명했다, 현재까지 3차례 글을 올렸고, 프로필 사진을 바꾸기도 했다.

다음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글 전문.

<정경심의 해명>


동양대학교 교수 정경심입니다.

2019.9.1. 저는 개강준비를 하면서 지난 학기 수업자료를 정리하려다 학생개인정보가 있음을 발견하고 다시 연구실에 갖다 놓았습니다. 이 문서는 현재 수사중인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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