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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간부 "조국 ·옹호자, 입으로만 개혁하는 위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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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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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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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사진=뉴스1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집행위원장이 조국 법무부 장관과 조 장관 옹호자들을 향해 "위선자"라고 비난했다.

29일 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SNS(사회연결망서비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문재인 정부 출범 2년반 동안 조국(법무장관)은 민정수석 자리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다"고 비판했다.

또 "(반면) 윤석열(검찰총장)은 서울지검장으로 MB 구속, 사법농단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 등을 처리 내지는 처리하고 있다"며 "전자(조 장관)가 불편하냐, 후자(윤 검찰총장)가 불편하냐"고 반문했다.
/사진=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페이스북
/사진=김경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페이스북

이어 "장삼이사(張三李四)들 말고 시민사회에서 입네하는 교수, 변호사 및 기타 전문가, 권력 예비군, 어공(정당이나 선거 캠프에서 일하다가 '어쩌다 공무원'이 된 사람) 예비군 XX들아"라며 "더럽다. 지저분한 놈들아"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난 이제 목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마무리하고 너희 같은 개같은 XX들하고 얼굴 안 마주치고 살고 싶다"고 했다. 또 "이 위선자 X들아, 구역질난다. 너희들 X쌍판 주둥이만 열면 개혁 개혁, 니들이 이른바 촛불혁명 정부에서 권력 주변 X나게 맴돈거 말고 뭐 한 거 있어"라며 "부처에 불러주면 개혁 개혁 입으로만 X부리고, 잘 살아라 위선자 X들아"라고 글을 맺었다.

공인회계사 출신인 김 위원장은 최근 조 장관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투자한 사모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비판했다.

그는 "검찰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며 "깊이 파라. 펀드 건은 충분히 넓고 깊은 사건이다. 내 경험에 비추어 한국 정치·경제에 구조화된 사건이기도 하다"고 했다. 또 "혁신성장, 벤처육성한다고 금산분리 완화, 차등의결권 부여 등 뻘짓하지 말고 이번 수사 제대로 하면 코스닥 등 자본시장 잘 돌아간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참여연대 추천으로 국민연금의 수탁자책임위원회 주주권행사분과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그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승계작업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사기 사건'이 벌어졌다며 진실 규명 촉구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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