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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체코 신사옥 개소, 유럽·중동 사업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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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 2019.10.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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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부터 (왼쪽에서 6번째)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 (왼쪽에서 7번째) Gustavo Otero EMEA법인 지역장, (왼쪽에서 8번째) Karel Havlíček 체코 산업부 장관./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이 체코 도브리스에 신사옥을 열고 유럽·중동 시장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캇성철박 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법인 신사옥 개소식을 열었다. 신사옥은 건면적 1561㎡의 3층 건물로, 약 3370㎡ 규모 사무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두산밥캣은 2007년 체코 도브리스에 2만2000㎡ 규모의 소형 건설기계 공장을 신설했다. 2개 R&D센터(트레이닝∙이노베이션 센터) 및 물류 센터를 세우는 등 사업시설을 확장했다. 이번 신사옥 완공으로 기반 조성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두산밥캣 체코 도브리스 EMEA 법인은 유럽·중동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생산거점이다. 지난해 약 1만7000대 제품을 생산해 7억6500만 유로(약 1조원)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유럽시장 판매 호조로 약 20% 늘어난 2만여 대를 생산할 전망이다.

스캇성철박 사장은 “2019년은 두산밥캣이 소형 장비 시장 리더 지위를 굳건히 하는 중요한 해"라며 "신기술 도입과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최근 새로운 슬로건 ‘Next is Now’를 발표하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북미 시장에서 콤팩트 트랙터, 인도에서 백호로더(Backhoe Loader)를 출시했다. 연내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R시리즈’ 로더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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