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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이 근무시간 파악, 근태관리 新패러다임

대학경제
  • 권현수 기자
  • 2019.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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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봇 ‘근로노트’ 챗봇, 스마트한 근태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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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조직원 근태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근태관리 솔루션에 대한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챗봇(Chatbot)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근태관리 서비스도 등장했다.

내년부터 50~299인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주52시간 근무제를 대비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려는 기업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 탄력·선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는 철저한 근로시간 파악이 관건이다.

◆ 게임업계 빅3, 근로시간 분 단위로 고도화

최근 게임업계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은 근로시간을 분 단위까지 측정하는 근태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52시간 근무제 적용과 포괄임금제 폐지에 따른 근무시간 단축을 최소화하려는 돌파구로 풀이된다.

과도기인 만큼 성장통도 있지만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저녁 있는 삶’을 실현하자는 긍정적 취지에 부합한다. 기업은 불필요한 초과근무를 지양하고 근로자는 시간외근무수당을 합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구조다.

이처럼 근로자 근태관리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사업장은 별도의 근태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에 부담이 따른다. 오히려 전 직원 근로시간 파악을 위해 추가 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부작용도 있다.

AI 챗봇이 근무시간 파악, 근태관리 新패러다임

◆ 메이크봇 근로노트, 근태관리에 AI 챗봇 접목

이에 인공지능 챗봇 전문기업 ㈜메이크봇이 획기적인 근태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메이크봇은 챗봇을 활용한 스마트 근태관리 솔루션인 ‘근로노트’를 운영한다. 기존 지문인식·모바일 출퇴근기록기와 달리 별도 기기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만으로 즉시 도입이 가능하며 기업별 고유 코드가 부여돼 자체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근로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GPS로 인식되는 근무지에서 출퇴근을 입력하면 된다. 경유지 설정 기능도 지원해 외근 일정도 관리할 수 있다. 야근 및 시간외근무 신청도 가능하며 개인별 근무시간 통계가 기록된다. 근무시간이 주 52시간에 임박할 경우 사전에 근로자, 관리자에게 푸시알람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매월 엑셀파일로 정리된 월간 근무표를 받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일일 출퇴근자 목록과 지각, 결근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근무시간이 명확한 사업장에는 출근 및 퇴근시간 각각 30분 후 카카오톡 알림톡이 제공된다. 출퇴근시간이 유동적인 사업장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에 수신되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날 출퇴근 종합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AI 챗봇이 근무시간 파악, 근태관리 新패러다임


◆ 근로노트, 저비용·고효율 근태관리 실현

특히 메이크봇은 최근 근로노트 서비스를 카카오 아이 오픈빌더로 이관했다. 이를 통해 고도화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하면서 사용자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메이크봇 김지웅 대표는 “시중에 통용되는 출퇴근기록기나 모바일 근태관리 서비스의 경우 별도 기기나 어플(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근로노트는 카카오톡만 있으면 즉시 도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한 근태관리 서비스 근로노트는 ‘베이직’과 ‘프로’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근무지가 불규칙한 외근 위주 사업장에서는 경유지 입력이 가능한 프로 버전이 적합하다. 사용료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시중 근태관리 서비스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고도화된 조직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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