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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안맞고 파손·방치된 시설물 13m 마다 하나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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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 2019.10.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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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중이용건축물 주변도로 대상 보행환경안전관리실태 감사 위반사항 4956건 적발

다중이용건축물 주변도로에 설치된 이동편의시설 및 교통안전시설 상당수가 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채 방치되는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가 도내 다중이용건축물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환경 안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다.

전체 조사면적 등을 고려할 때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이 13m당 1개꼴로 설치돼 있는 셈으로 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모든 시설물에 대한 개선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시민감사관 20명과 합동으로 도내 14개 시군 내 전철역사, 관광지, 병원, 장애인복지관 등 다중이용건축물 30개소 주변도로에 대한 ‘보행환경안전관리실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4956건에 달하는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동편의시설 4866건과 교통안전시설 90건이 설치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 및 훼손된 채 방치된 것.

도는 곧바로 조치가 가능한 302건에 대한 개선을 완료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개선이 수월한 1200건은 올해 말까지, 예산확보 등이 필요한 3454건은 오는 2020년까지 개선을 완료하기로 했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앞으로도 시민감사관들과 함께 생활적폐 개선, 도민 안전, 사회적 약자보호 등과 같이 도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개선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의 감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에는 지난 7월 16일 위촉된 기술 및 복지분야 시민감사관 20명이 위반사항 지적에서부터 개선방안 제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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