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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1970년대 美캘리포니아 주유소'가 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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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1970년대 美캘리포니아 주유소'가 뜬 이유

머니투데이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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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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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 25~26일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 연계 행사 진행

현대차 이태원지점이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유소 콘셉트로 꾸며진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서울 이태원에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재현한 이색전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247,000원 ▼3,000 -1.20%)는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서울 이태원에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프로젝트와 연계한 행사를 펼쳤다.


'다빈치모텔' 프로젝트는 15세기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독보적인 브랜드를 이룬 21세기 각 분야 아이콘을 만나볼 수 있게 한 행사다. 공연, 퍼포먼스 등 활동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자사 이태원지점과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뮤직라이브러리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Plastic, 이하 V&P)을 중심으로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연출했다.

여기에 △포니 △베뉴 △코나 하이브리드 등 차량을 전시하고, 자동차 시트 가죽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의상 컬렉션 'Re:Style'(리:스타일)도 선보였다.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텔로 바뀐 'V&P' 앞에 '포니'가 전시됐다. 현대차 이태원지점은 197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유소 콘셉트로 꾸며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이태원에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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