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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개통, 일반모집은 19일부터…우선모집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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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학교로' 개통, 일반모집은 19일부터…우선모집 대상은?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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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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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중인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진=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처
/사진=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처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1일 오전 9시 개통됐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을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입학절차를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유치원 지원 때마다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처음학교로에 등록하려는 공·사립 유치원이 지난달 31일까지 신청을 마쳤고, 학부모 서비스는 1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됐다.

처음학교로를 이용하려는 일반 학부모는 11월19일 오전 9시부터 11월21일 오후 6시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아당 3개 유치원까지 지원 가능하나 현재 유치원에 재학중인 아동은 2개원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추첨 및 결과 발표는 11월26일 오후 3시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11월29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12월 2일부터 내년도 1월말까지 대기자 관리 및 추가모집 기간으로 운영된다.


/사진=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처
/사진=처음학교로 홈페이지 캡처

우선모집 자격조건은 △재원 중인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이들은 11월5일 오전 9시부터 11월7일 오후 6시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후 11월12일 오후 3시 결과가 발표된다. 우선모집 선발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11월14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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