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듀평생교육원, ‘NPL 부실채권 대위변제 실전투자 강의’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강남에듀평생교육원이 부실채권 대위변제 투자에 초점을 맞춘 ‘NPL 부실채권 실전투자 심화반 56기’ 강의를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시근 강남에듀평생교육원장(부동산학 박사)이 서울 송파구 신청동 서울시교통회관에서 NPL(부실채권) 성공투자전략 세미나 강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강남에듀평생교육원

본 강의는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강남구 역삼동 원담빌딩 302호 강남에듀평생교육원이며, 선착순 20명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동산학 박사 성시근 강남에듀평생교육원장이 대위변제 기법을 활용한 부실채권 실전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이번 강의를 이끈다. 성 원장은 2013년 초판 발행 후 현재까지 1만 5,800여 부가 판매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나는 경매보다 NPL이 좋다’의 저자로 수년간 부실채권 자산관리업체를 직접 운영하며 50차례 이상 부실채권 강의를 해왔다. 그의 강의는 예상치 못한 여러 위험들을 풍부한 이론과 실전투자 경험으로 해결한 성공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성 원장은 이번 강의에서 부실채권 대위변제 투자기법을 중심으로 스스로 개발한 8가지 투자기법(대위변제, 배당투자, 유입투자 등)을 전수한다. 특히 NPL 자산관리 회사를 운영하며 수년간 부실채권 국제 입찰(Pool)에 참가해 지속적으로 높은 운영수익을 냈던 핵심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성 원장은 “서울 아파트 경매가 낙찰가율 상승으로 매력을 잃어가자, 낮은 금액으로 매입해 수익을 낼 수 있는 NPL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며 “권리분석과 물건가치 분석, 낙찰가 산정, 채권매입과정, 매입자금조달, 경매 진행과정에 숨어있는 문제들을 단순히 이론만으로 접근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실제 사례별 학습을 통해 실무전략과 노하우, 이론을 적절히 혼합해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강남에듀평생교육원은 수강생의 평생 멘토가 되기 위해 강의 종료 후에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