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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패트 충돌' 관련 내일 오후 2시 검찰 출석

  • 뉴스1 제공
  • 2019.11.1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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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출석 이후 43일만…한국당 '의원'으로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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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DB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다.

12일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나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2시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나 원내대표는 지난달 1일 황교안 대표가 자진출석한 이후 43일만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게 됐다. 또 나 원내대표가 출석하게 되면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한국당 의원 신분으로는 처음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게 된다.

나 원내대표는 그동안 자신을 포함한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 출석 요구에 대해 '국정감사 중엔 응할 수 없다' '불법 사보임 책임이 있는 문희상 국회의장부터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그는 국감 종료가 임박한 이달 초부터 검찰 출석 의사를 밝혀 왔고 지난 4일에는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의견서에는 이번 사건이 불법 사보임으로 시작한 날치기 법안 통과로, 한국당 의원들의 행동은 이를 막기 위한 정당행위였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국당 법률지원단 석동현 변호사는 "패스트트랙 건으로 고발된 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전체를 대변하는 것"이라면서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관계자를 대표해 모든 책임을 질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의 검찰 출석이 결정됨에 따라 그동안 미뤄져 온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수사도 차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석 변호사는 "나 원내대표가 제일 먼저 출석해 전체적인 당의 입장과 견해를 설명할 것이고, 그것이 되면 이후 나머지 의원들에 대한 문제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을 당해 입건된 국회의원은 총 110명이다.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60명, 민주당 39명, 바른미래당 7명, 정의당 3명에 무소속인 문 의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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