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은 '흑사병' 中베이징서 2명 확진

머니투데이
  •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 VIEW 5,767
  • 2019.11.13 10:28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인천공항=뉴스1) 이승배 기자 =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전광판에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이 안내되고 있다. 지난 30일 북한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 후 확산이 우려돼 지난 1일 청와대는 24시간 가동되는 위기관리센터 및 국정기획상황실을 통해 방역상황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2019.6.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2건의 페스트(흑사병·Plague) 확진 사례가 나왔다.

13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보건위원회는 2건의 페스트 전염병을 확인했다. 이 환자들은 네이멍구(내몽고) 자치구 시칠린골연맹 출신으로 베이징 차오양구의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며 질병관리 및 예방조치가 이뤄졌다.

페스트는 공기를 통해 전염될 수 있으며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가장 위험한 전염병으로 간주된다.

페스트로 인한 사망률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거의 100%다. 환자는 고열, 심한 두통, 의식불명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쥐에 기생하는 벼룩에 의해 페스트균이 옮겨져 발생하지만, 드물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가 가능하다.

보건위원회는 "베이징이 흑사병의 자연 발생지가 아니지만 진입과 전파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베이징 당국은 수년 동안 쥐의 전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법률N미디어 네이버TV
머니투데이 초성퀴즈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